장장 1년을 준비한 유럽여행의 출발 비행기가 바로 그 시작입니다 금요일 평일이라 3시간 일찍 갔는데 아시아나 줄이 길어서 1시간을 대기하고 2시간 남기고 입국장에 들어갔습니다. 하하[유럽 여행 1]인천 공항 1터미널 마 티나 라운지(feat.PP카드)면세점의 인도 장소를 찾는다공항 라운지의 추천워커힐 라운지오늘은 인천 공항 1터미널 마 티나 라운지 포스팅입니다드디어 1년 전에 예약한 유럽 여행의 시작인 공항…m.blog.naver.com인천공항 제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포스팅 링크도 첨부합니다. 마티나라 은지는 두 곳이 있는데 아시아나 승강장에서 가까운 동쪽으로 갔어요.그리고 칩 아시아와 비행기에 체크인 할 때 iPhone의 경우 애플 지갑에 넣고 편안하게 탑승권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아무튼 나의 유럽 항공의 일정은 출국 OZ501/ICN 10:45>CDG 18:05귀국:OZ562/FCO 20:20>ICN 14:40+1이었습니다.파리인-로마 아웃 하지만 로마인-파리를 하는 경우도 많아요.유럽은 공항의 이름도 뭔가 멋진 파리는 샤를·도·골 공항에서 이탈리아는 로마의 레오나르도·다·우이은치 공항이었다.OZ501인천-파리 ICN 10:45>CDG 18:05그리고 칩 아시아나 비행기에 체크인할 때 아이폰의 경우 애플 지갑에 넣어 편하게 탑승권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아무튼 나의 유럽항공 일정은 출국 : OZ501 / ICN 10:45 > CDG 18:05 귀국 : OZ562 / FCO 20:20 > ICN 14:40+1 이었습니다.파리인-로마아웃이지만 로마인-파리아웃하는 경우도 많거든요.유럽은 공항 이름도 뭔가 멋진 파리는 샤를 드골 공항이었고 이탈리아는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이었다. OZ501인천-파리 ICN 10:45> CDG 18:05인천 파리는 14시간 비행이기 때문에 잘 버틸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습니다.최대 비행시간이 5시간이였는지 동남아권 말고 유럽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비행기 보니까 설레임비행기에서 멍때리며 바라보는 하늘은 봐도 봐도 너무 좋아요 뭔가 천국이 있다면 이런 느낌일까 항상 생각해아시아나 어메니티 아시아나와 가까운 나라에 갈 때 이렇게 어메니티가 따로 안 나오는데 (블랭킷은 요청할 경우에만) 타자마자 자리에 놓여 있었어요.구성은 일회용 칫솔 치약과 슬리퍼 그리고 쿠션과 담요였습니다.일회용 칫솔은 약 14시간의 비행이므로 양치질은 필수입니다그리고 슬리퍼는 일회용 슬리퍼라 내구성이 별로지만 준비해서 파리호텔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슬리퍼를 따로 가져갈거 아니면 아시아나 슬리퍼를 들고 신어주세요.(단 3일 신었더니 너덜너덜해졌어요)비행기에서의 사육 ㅋㅋㅋㅋ 진짜 갇혀주는 밥 먹고 자고 영화 보고 진짜 사육이었어요.저는 가운데 자리에 앉았지만 통로 쪽에 프랑스인이 앉자마자 ‘당신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요라고 말해 감동.. 굉장히 스윗해그리고 기내식 종류는 두가지라서 선택이 가능합니다.선택권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생각보다 기내식이 맛있었어요.밥도, 간식도, 샐러드도, 마무리로 커피도, 틈틈이 콜라나 주스도 마실 수 있습니다.파리에 도착하는 동안 모두 3끼가 나왔습니다.옆 프랑스인이 김치가 매워서 못 먹면 김치도 주었습니다.내가 또 김치 라바라 덕분에 김치를 많이 먹는다.가는 길에 프랑스인과 이야기를 했지만 의외로 재미 있게 됐다.영어를 못하니, 서로 소곤소곤 종이에 쓰며 얘기하고 파리에 가면 가방에 조심하라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영어를 잘하면 그 프랑스인과 친구가 되었을까?그리고 기내식 나올 때 고추장을 물어봤더니 이렇게 포장된 고추장을 준비해줬어요.얘기를 했더니 따로 주신 거라 미리 준비해 놓고 스위스에서 든든하게 먹었어요.파리에 도착했을때쯤 나온 마지막 간식으로 체치킨 핫도그같은 느낌인데 냄새도 좋고 치즈도 있어서 맛있지만 너무 먹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아서 배부르고 반을 남겼습니다아시아나 꼬리가 너무 영롱하네.14시간 동안 걱정했는데 옆집 프랑스 사람이랑 얘기도 하고 밥도 먹고 자고 영화 보니까 생각보다 금방 가서 할 수 있겠다? 이 생각을 했다파리에 거의 도착한 비행시간 7분이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탈출한다!!!! 내가 파리에 간다니 현실감이 조금 떨어지는 랜딩도 잘 하고 무사히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파리 호텔로 갔습니다. OZ562로마 – 인천FCO 20:20 > ICN 14:40+1그리고 2주간의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러 갔는데 여행에 대한 아쉬움도 물론 있지만 앞으로는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안도감이 더 컸습니다.출국과 귀국 어메니티는 동일!첫 번째 식사는 비빔밥이 나왔습니다.대접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대접에 밥과 야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됩니다밥을 넣고 참기름을 넣고 정말 그리웠던 한국요리여기에 간장을 조금 넣어도 너무 맛있는데 한식은 최쿠오고추장도 따로 나와서 고추장을 비벼먹었어요.고추장이 조금 매운 편이었어요탄산수도 종이컵이 아닌 캔으로 주셔서 너무 편했고마무리에서는 따끈따끈한 아메리카노 속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그리고 저녁 기내식 퀄리티가 너무 좋고 항상 저렇게 밥이랑 디저트도 나오고 움직일 수도 없는데 먹고만 있어도 살이 많이 찌는 기분이었어요.로마에서 인천까지는 12시간 정도 걸렸어요.인천에서 파리로 갈 때보다 1-2시간 정도 안 걸리거든요.비행기 중간에 찍었지만 바깥 온도 -46도 성층권 높이의 위엄귀국할 때는 언젠가 한국에 가고 싶었지만 막상 다시 한국에 도착하니 아쉬움도 남는 2주간의 유럽여행기 유럽여행의 시작과 끝은 비행기와 함께[이소 여행 상품]공기 베개를 누르고공기를 충전하는 여행 아이템, 추천(feat. 유럽 여행 준비)오늘은 다이소 여행 상품의 추천입니다.공기 베개는 다 입으로 공기 주입을 하지 않으면 안 되서 너무 불편한데 이는 에어…m.blog.naver.com비행기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다이소의 에어 베개 포스팅도 첨부합니다.장거리 비행에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