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단상 (feat.로맨스사기)

2024년 1월이 곧이다.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갈까?고교 1학년 영어 수업 시간에 30대 싱글이었던 여자 선생님이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알고 있는지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인생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돌아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 때는 어떻게 된 거에요..하더니 이제 와서 보면 그 선생님의 마음을 백번 이해할 수 있겠다.음..2024년 1월부터 정말 많은 것이 있었다.물론 모든 것을 다 작성하는 것은 어렵지만..그리고 원래 일상은 블로그에 안 쓰려고 했지만 올해부터는 나의 사소한 일상을 한번 공유하려구 만들어 보자.첫 번째 이모의 로맨스 사기 사건.몇년 전 친구가 로맨스 사기로 큰돈을 잃었다.(억 단위···)그 때 로맨스 사기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고 사람의 고독한 마음을 이용해서 사기를 일하는 것에 분노했다.그런데 또 우리의 고모가 페이스북에서 잘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하던 중 우연하게 큰돈을 보내고 말았다는 것이다.상대가 주장하는 인적 사항을 정리하다 보니 어릴 때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가 이혼하고 어머니와 함께 호주로 이민, 호주에서 의사를 취득하고 일을 하고 현재는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2023년 10월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하는 가자 지구에 파견에 나가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가자 지구에서 다친 사람들을 돌보고 본인도 다쳤지만 치료비가 없어 치료비를 보내라는 것이었다.먼저 가자 지구에서 치료하고 곧 본국에 돌아가면 치료비를 보낼 수 있다는 말에 나의 이모는 사천과 신용 카드 대출을 모두 해외 계좌로 송금하고 말았다는 것이다.저의 어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조카의 나보고 도왔으면 좋겠어하고 연락이 왔는데 이미 친구의 사건을 통해서 한번 보내게 된 돈은 회수가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그래서 이모를 잃어버린 돈은 찾아지지 않아서 바로 페이스북 같은 SNS를 삭제하고 그 돈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갚고 갈지 고민하고 달라고 말했지만, 로맨스 카메라와 하는 게 정말 무서운 것이 그 사람이 그럴 리가 없다고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나는 갑자기”우.”라고 하고 이모가 보낸 상대가 주장하는 그의 의사 사진을 가지고 구글 링을 통해서 한번 찾기로 했다.[국경 없는 의사회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의 사진]의사 가운에 병원 로고와 이름이 지워져 있는데 아래 책상 유리에서 반사된 이름이 보인다. 사진에 나오는 일도 치밀하지 못한 로맨스 스캠들!!![내가 구글에서 찾은 사진]이분은 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고 계셨다.이모에게 이 사진을 대조하겠다, 여러가지로 검색되는 사진을 보여서 처음으로 이것이 진짜가 아니고도 사기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이모는 로맨스 사기이라는 허구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여서 아쉬웠어.현대인은 너무 가볍다.저도 결혼해서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고 지인과 동료가 있지만 그래도 한번씩 찾아오는 외로움이라는 게 있다.그러나 이 외로움을 이렇게 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다시 처절하게 된다.작은 아줌마도 마음이 허전함을 잘 곪아 달라는 부탁이다.둘째, 급성 장염을 앓는다.지금까지 급성 장염을 경험한 것은 처음이다.최근 노로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지만 내가 독감이나 이런 바이러스 감염에 별로 들지 않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모양이다.겨우 운전하고 출근했다가 화장실을 10~20분 단위로 다니며 내뿜고 있다고 돌아 버릴 것 같아 도저히 업무 집중을 하지 못하고 결국 조퇴를 하고 병원에 갔다.병원에서는 장염이라 링거 주사를 맞고 간다고 했는데 나는 일단 약만 준다고 말했다.시부모도 다행히 제 집에 와서 줘서 나는 한일이지만 두 아이들을 맡기고 오랜만에 눕지를 자청했다.그러나 오한이 찾아 편두통이 찾아온다.누워도 누운 것이 아니라 이 고통..계속 화장실에 갔다 왔다…이래봬도 그런데 두 딸은 시부모가 와도 내 곁에 누워서 인형 놀이, 병원 놀이를 하면서 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는다.이것이 어머니의 숙명인가…?정말 건강이 최고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건강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셋째, 옷에 무슨 구멍이??!!옛날부터 유니 쿠르 X브랜드의 옷을 자주 사서 입고 있었다.한국 여러 SPA브랜드보다는 여기가 질이 좀 좋고(아, 물론 톱 텐 등의 국산 브랜드도 자주 애용하지만)이번 가을에도 출근 복장으로 같은 스타일의 니트를 색만 바꾸고 2벌을 구입했다.하지만 그 니트는 참 겨울이 아니라 가을에 2회?3번 입어 옷장 속에 넣어 둔이 1월에 신기할 정도로 폭신하고 니트를 한번 꺼내어 세탁을 했지만 보풀이 일다 것이다.그래서 또 손으로 털을 취하고 세탁 망에 넣고 다시 돌렸는데… 그렇긴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구멍이 하나도 아니고 몇몇이 그렇게 생겼다.제가 나름대로 유니 쿠르 X 15년째의 인생인데..야아… 이렇게 몇번 세탁으로 반죽이 상하다 옷은 처음이었다.(게다가 같은 스타일의 다른 니트는 보통…)유니 쿠르 X고객 센터에 연락하여 내부적으로 판단한 뒤 환불 or교체 진행을 하고 달라고 했다.그런데 환불을 받으려면 꼭 산 가게로 가라는데.. 너무 귀찮다.. 만약 환불받았다면 4만원인데.. 그래도 가야지. 귀찮은 아줌마가 되어서…(울음)2024년 1월 일상 일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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