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복귀/소서/앉을래?

어머니의 집 요양 3일차

집 김밥… 엄마 김밥 TT 그때그때 있는 재료로 대충 싸는데 왜 이렇게 맛있지? 내가 만들면 이런 맛이 안 나. 비법을 알아내고 싶다. KH도 엄마 김밥을 제일 좋아해.

발가락이 너무 귀엽지 않냐고

오늘은 아빠가 버터와 놀아 줬다. 아이가 3명이지만 기저귀을 한번도 바꾼 적 없는 사람 ww그것에서 끊임없이 어머니+나+연에게 꾸중을 듣고 있지만 일관하고 버터의 기저귀도 갈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손녀는 귀엽나, 그래도 조금은 아버지도 노력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5분?10분?ww엄마의 집에서 2박 3일을 지내는 동안 몸과 마음이 아주 편한 것으로 어설픈 정도였다. 출산 직후에 엄마의 집에 있던 때와는 전혀 다른 태도였다고 할까 그 때는 먹고 주고 재워서 주고 버터까지 봐주는 어머니에 무척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아, 나는 저러는 것이 싫다”나 “이기적으로 아기를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수면 교육 등). 그러나 이번에는 산후 조리 시대보다 기간도 짧았고, 저도 육아 경험이 조금 고여 있는 탓인지 많이 달랐다. 다만 어머니가 하고 주는 모든 것에 고마워했다. 그리고, 어차피 네 마음대로 아기를 키우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고 어머니가 상~~당연히 아이들을 잘 보는 사람이라는 것도 이제는 알게 된 때문이다. 그리고 어차피 집에 돌아가면 원래 내가 하던 대로 하면 되니 모두 무사했다. KH도 계속 싱글벙글이었다. “장모와 처제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말을 곧잘 어머니와 영이가 웃어 갔다. 저에 없이 애교가 남편에 있어서 좋네···버터는 누구를 닮으렷다?

집에 가서 1시간 이상 집안 일만 한 거 같다. 여행 가방을 정리하는 것은 정말 지쳐! 그러나 미룰 수 있지 않고 열심히 해결했다.차에서 수 많은 짐을 실어 오고(카트로 2차 싣고 온), 다시 자리에 돌려야 하는 것도 상당히 많았다. 분유 포트에 물을 담아서 자직스 것에서부터 버터의 분유, 젖병, 물통, 이유식 스푼 등. 그리고 어머니가 준 김치와 반찬, 코스트코로 산 재료의 정리도 해야 했다. 고기를 세분하고 냉장한 뒤 냉동했다가 바로 먹는 음식은 별도로 두었다. 빨래를 2바퀴 돌리고, 이케 아토 로리를 다시 조립하고, 엑사 소사도 조정해서… 그렇긴..하하하. 상자와 비닐이 또 많이 나오고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려고 2번 내려왔다(웃음)너무 피곤하다!

위풍당당하게 쏘고 아줌마

K-아기가 있는 집의 인테리어 완성, 이렇게 거대한 아기의 장난감을 집에 두면 꽤 슬퍼질 것 같았지만 별로 그렇지 않았다. 가사를 정리하고 샤워를 하고 외출 준비를 하는 동안, 버터가 소사에서 혼자 뛰어다니고 책도 보면서 잘 놀아 줘서 훨씬 편하기 때문이다 웃고 아주머니라고 부르며 소중히 모시지 않으면···최소한 10분, 기분이 좋으면 30분은 혼자 놀아 주는 TT제가 안아 주지 않아도 되는데 알맹이 없는 매트에서 떠나지 않으니까 안전이다? 놀라움의 아이템!그러니까 자꾸 사람들이 무엇을 사는지..그리고 티 타임 약속이 있어 버터를 데리고 가기도 했다. 나도 이제 이웃이 생겼다! 버터를 꼭 데리고 오라고 해서 재밌게 놀러 갔다. 버터가 조금 힘들고 마음껏 놀지 않았지만, 그래도 멋진 시간이었다”저는 지난주 호퍼의 전도를 보러 갔습니다. 버터를 보육원에 맡기고 얼른 뛰어가고 화닥닥는데 너무 좋았습니다.”어머, 내 돈을 전부 내고 보셨나요? 앞으로 보고 싶은 전시가 있으면 다 하세요” 저렇게 말하면서 전시 티켓을 바로 몇장 준비하셨다. 이어 영유아도 갈 수 있는 전시였다. 배려 어쨌다구..조만간에 버터와 함께 전시 관람에 도전? 그리고 리움의 백자 부침개를 추천하셔서 이글을 쓰며 바로 예약했다. 5월 초 나는 제발 시간이 되길 바라며..https://www.leeum.org/exhibition/exhibition01_detail.asp?seq=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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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www.leeum.org미취학 아동과 전시 감상에 도전! 왠지 모르게 리움은 유아차 동선이나 수유실 사용도 편할 것 같다. 어디서 소감을 본 것 같은데 누구 육아일기였지?미취학 아동과 전시 감상에 도전! 왠지 모르게 리움은 유아차 동선이나 수유실 사용도 편할 것 같다. 어디서 소감을 본 것 같은데 누구 육아일기였지?양말 부자래오늘 선물받은 버터양말. 두부 씨가 제 생일 선물로 보내준 컬러풀 패턴 양말 4켤레, 동네 선생님이 주신 공룡 양말 2켤레. 귀엽고 이쁜데 다 버터에 너무 커 ㅋㅋ 세탁기+건조기 틀면 좀 작아져서 괜찮을까?뒷모습 ㅋㅋㅋ이제 혼자 꽤 잘 앉아 있어. 정확히는 내가 자세 잡아주면 그냥 잘 버티고 앉는다. 뒤집으면서도 갑자기 앉고 싶어하지만 아직 혼자 앉기는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앉아 있을 때마다 매번 버터도 즐긴다. ‘앉아있는 나 자신’을 너무 좋아하나? 누워서 천장만 보고 부모님처럼 앉아서 시선을 마주치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대견하고 신기해서 “사진 찍어줄게!”라고 결심했더니혼자서 넘어지지 않는다이렇게 쾅 넘어진 ww나도 빨리 버터의 머리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잡고 있다. 이번은 혼자서 넘어지지 않고 코끼리까지 잡고 넘어졌더니 더 역동적인 사진이 됐어 ww(사진을 찍으면서도 갑자기 쿠션 역할을 해야 하는 신세!!)소서를 즐겁게 탄 탓인지, 버터는 목욕을 하고 곧 7시 반경에 잤다. 목요일 밤의 악몽(2시간 울기만)이 재현하는 것 아니냐고 너무 무서웠지만..무사히 넘어가서 다행 이번 감기도 끝날 것인가? 그렇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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