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행성 순서] 수금지화목토천해명 바뀐 이유!

안녕하세요, 유학 블로그 지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계에 속해 있습니다. 태양계 행성 순으로 보면 지구는 ‘세 번째’에 속해 있습니다. 태양계 순서라면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라고 다들 알고 계신데요!태양계 행성 순서대로 명왕성이 퇴출됐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2006년 들어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에서 퇴출되면서 태양계 순서가 새롭게 분류되었습니다!오늘은 명왕성이 퇴출되면서 새롭게 바뀐 새로운 태양계의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각 행성별 영어표현과 특징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이제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아니래요?명왕성 퇴출태양계 행성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양계 주위를 돌아야 한다 2.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스스로 중력으로 타원이 아닌 구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3.공전 구역 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천체여야 한다태양계 기준에 적합한 행성은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의 9개 행성이었습니다.2006년 8월 24일, 국제 천문 연맹의 IAU에서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명왕성은 태양 주위를 돌아 구형 천체이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 공전구역 내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천체이기도 해 결국 태양계에서 제외됐습니다. 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순서에서 제외되면서 태양계 행성은 총 8개가 되었습니다. 수금지화목토천해명?No! 특이한 태양계 행성 순서우리가 잘 알고 있던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아닌 새로운 태양계 행성의 순서를 알아보고 행성별 영어 표현과 특징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명왕성이 태양계 행성 순서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태양계 행성은 기존 9개에서 총 8개로 축소됐습니다. 어떤 태양계 행성이 남아있는지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수성(Mercury) 태양계 행성 중 가장 작은 행성으로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입니다. 태양에 가깝기 때문에 강력한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아 매년 조금씩 궤도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약 5800만 km 떨어져 있으며 공전주기는 88일이고 자전주기는 58일입니다.수성 표면은 달과 비슷한 충돌구가 많고 행성이 식으면서 수축할 때 형성된 거대한 절벽이 존재합니다. 대기는 나트륨, 칼륨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압이 지구의 1조분의 1로 매우 희박합니다.② 금성(Venus)은 태양계 두 번째 행성으로 한국에서는 샛별, 샛별, 케밥바라기로 불리기도 했습니다.공전주기는 224일인데 비해 공전주기는 243일로 공전주기보다 깁니다. 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행성입니다. 지구형 행성인 금성은 크기와 화학 조성이 지구와 비슷하기 때문에 자매 행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③ 지구(Earth) 지구는 태양계 행성 순으로 세 번째입니다.지금까지 발견된 지구형 행성 중 가장 큰 행성으로 생명체가 탄생해 서식하는 유일한 행성이자 인류가 살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지구의 공전 주기는 365일이고 자전 주기는 24시간입니다. 공전주기는 궤도상 먼 지점으로 돌아가는 데 4년에 하루씩 걸리고 자전주기 또한 5~10만 년당 1초 정도 늦어집니다.④ 화성(Mars) 태양계 네 번째 행성인 화성은 네 개의 지구형 행성 중 하나입니다. 화성 표면은 철의 산화로 붉은색을 띠며 불을 뜻하는 불을 사용하여 화성 또는 반딧불 행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서양에서는 로마 신화 속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서 Mars라고 불립니다. 3월을 영어로 말할 때 March도 여기서 유래했습니다.지구와의 평균 거리는 7800만 km이고 공전 주기는 약 686일, 자전 주기는 24시간 37분으로 지구보다 조금 깁니다.⑤ 목성(Jupiter) 태양계 행성 중 가장 부피가 크고 무거운 행성인 목성은 태양계 행성 순으로 다섯 번째입니다.태양계 내 다른 행성의 질량을 모두 합쳐도 목성 질량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질량이 크기 때문에 태양과의 공통 중심이 태양 표면 밖에 존재하는 행성입니다. 태양 표면에서 약 5만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태양 표면 밖에 있는 점을 중심으로 공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태양계 행성입니다. 목성의 공전 주기는 12년이고 자전 주기는 약 9시간 55분입니다.⑥ 토성(Saturnus) 태양계 여섯 번째 행성인 토성은 지름이 지구의 9.1배, 부피는 760배로 커 태양계에서 두 번째로 큰 행성입니다. 토성의 표면 중력은 지구와 비슷합니다. 토성은 목성, 천왕성, 해왕성과 함께 목성형 행성으로 분류됩니다.토성은 태양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열량의 100분의 1밖에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토성의 표면 온도는 섭씨 영하 180도를 기록합니다. 이 추위 때문에 토성에서 암모니아는 물론 메탄 등이 결빙되어 고체 상태로 존재합니다.태양에서 멀리 떨어진 토성은 공전 주기는 29년이지만 자전 주기는 매우 빠르며 10시간 47분입니다.토성은 태양과는 거리가 멀지만 토성 고리가 있어 밝은 빛으로 빛나 수성보다 밝은 빛을 냅니다.⑦ 천왕성(Uranus) 태양계 7번째 행성인 천왕성은 세 번째로 반경이 크고 네 번째로 질량이 큰 행성입니다.천왕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지만 하늘에서 매우 천천히 움직이고 매우 어둡기 때문에 어두운 별이라고 생각하여 그 존재가 늦게 발견되었습니다.천왕성의 대기는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차갑습니다.대기는 수소와 헬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물, 암모니아, 메테인, 소량의 탄화수소와 같은 휘발성 물질이 더 많이 섞여 있습니다.천왕성 내부는 주로 얼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문학자들은 거대 얼음 행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천왕성의 공전 주기는 약 84년이며 자전 주기는 17시간 14분입니다.⑧ 해왕성(Neptune)이 태양계 행성에서 제외되어 해왕성이 태양계 마지막 행성인 8번째 행성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대기에 포함되는 메탄으로 푸른색으로 보이는 지구 직경의 5분의 1정도의 크기가 작습니다.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행성이라, 근대에 망원경이 발명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우연히 발견된 천왕성과 달리 정밀 과학적 계산에 의해서 발견된 최초의 행성입니다.행성의 표면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고체 액체 기체가 섞인 스래시장의 메탄으로 구성된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추측합니다. 태양과는 거리가 매우 멀고 불투명한 대기가 매우 두꺼운 퍼지고 있어 암흑이라고 볼 수, 태풍과 번개가 끊임없이 쏟아지는 강한 압력이 짓누르다 무서운 환경이라고 예상합니다. 해왕성의 공전 주기는 164년에서 자전 주기는 16시간 6분입니다.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됨에 따라 달라진 태양계 행성의 순서를 알아보고 각 태양계 행성의 영문명과 특징을 조사하였습니다.우리에게 익숙한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이 아니라 지금은 ‘수금지화목토천해’라고 불러야겠죠?이제 틀리지 않고 바뀐 태양계 8개 행성 잘 기억해요!다음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