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림 ‘재미없으면 흥행못 드림, 티켓값하는 재밌는 영화라면 흥행완전 드림’ (한국영화 추천)

드림감독 이병헌 출연 박서준 아이유 개봉 2023년 04월 26일

 

https://img.extmovie.com/files/attach/images/135/542/966/090/f21fbefef35aa78f015c9c25981b69d0.jpg드림감독 이병헌 출연 박서준 아이유 개봉 2023년 04월 26일개봉 예정 영화 ‘드림’ 프리뷰, 말맛을 아는 이병헌 감독이 영화 ‘드림’으로 돌아옵니다. 사실 캐스팅 라인업 얘기를 할 때 박서준과 아이유 그리고 이현우의 조합이라니 여기에 고창석, 김정수와 정승길 같은 베테랑 배우들의 가세는 바로 드림캐스팅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번 주 월요일에 영화 시사가 들어왔는데 곡절이 있어서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아이유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래서 저 말고 다른 이 영화에 초대받은 블로거들에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소감을 저에게 빨리 피드백해달라는 말을 간절히 전했습니다. 배우 캐스팅도 좋고 ‘극한직업’ 이후 돌아오는 이병헌 감독 신작인데 기대감이 높을 수밖에 없으니까요.이 스틸컷은 저의 스트라이크입니다.:)그런데 다른 블로거들이 카카오톡으로 저에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전에 기자들의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영화는 개인의 눈높이와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평가가 나오기 때문에 저 역시 극장 개봉하면 관람 후 리뷰를 작성할 것입니다. 다만 들리는 평가는 기대에 못 미쳐 아쉽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안 그래도 4월 극장가도 죽을 쑤는 한국 영화라 5월에 큰 작품이 없어서 드림이라도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 컸어요. 몇 번이나 말하지만 저는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니까요. 이렇게 되면 곧바로 동시 개봉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연이어 이어지는 ‘카오갤’, ‘분노의 질주10’까지 방어가 될지 걱정입니다. 우선 저는 극장에 가서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캐스팅은 나쁘지 않지만 젠틀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박서준, 그리고 노래와 연기까지 완벽한 정상에 오른 아이유(이하 이지은)의 조합입니다. 그런데 둘 다 영화시장은 지금 천천히 순항을 위한 워밍업 정도로 뛰는 느낌의 배우들이잖아요. 특히 박서준 같은 경우 <드림> 개봉 이후 올여름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겨울마블 영화 ‘더 마블스’까지 차례로 개봉되기 때문에 이 영화의 시작이 굉장히 중요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지은 역시 드라마는 확실히 시청률의 여왕이 된 모습인데요. 영화는 작년에 브로커 한편으로 완전히 모든 것을 보여주지는 못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상당히 이지은의 영화 연착륙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일단 두 배우의 시너지만으로도 너무 영화 자체가 상큼해 보여요. 예고편을 통해 보면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장난 아니죠. 원래 감칠맛나는 코미디에 능한 이병헌 감독이라 주인공 홍대의 성장세를 어떻게 그려나갈지도 궁금합니다. 신기하게도 강하늘과 박서준은 정말 청춘을 닮은 배우라는 느낌이 크고 언젠가 캐스팅될 영화마다 상큼한 이미지가 잘 떠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이지은도 지지 않는 말로 홍대와의 유대를 돈독히 해나가는 이소민 PD를 맡아 색다른 밝은 에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나의 아저씨’부터 ‘브로커’에 이르기까지 캐스팅이 좀 어두운 캐릭터였으니까요. 이렇게 맑고 수수하고 밝은 이지은의 모습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합지졸이라고 하지 마라. 우리에게도 꿈이 있다고 전해라.이에 익숙한 베테랑 배우들의 출격도 기대됩니다. 항상 저희 편이 되어줄 것 같은 따뜻하고 따뜻한 매력의 김정수와 고창석 배우의 합류는 든든한 이병헌 감독님의 백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극한직업’에서도 치킨집을 물려주는 사장 역으로 김정수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캐릭터로 능청스러운 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됩니다. ‘카운트’에 이어 역시 따뜻하고 힘이 되어주는 캐릭터 같은 고창석의 든든한 부분,그리고 여기에 양현민, 정승길 같은 감초 같은 배우들의 활약과 배우 이현우의 등장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현우의 경우는 ‘영웅’에 이어 영화 ‘드림’까지 캐릭터 크기를 불문하고 출연해 본인의 연기 스펙트럼을 계속 보여주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잘 안 된다는 걸 알고 시작한 것 같은데 의외로 자신들의 한계가 상당히 높다는 거고 그래서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 멤버들의 성장 역시 상큼한 이 영화 이미지와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천만 감독이든, 박서준 이지은 조합이든 재미있어야 흥행할 수 있고 ‘드림’ 계속 말씀드렸듯이 한국 영화의 위기를 말씀드렸잖아요. 드디어 영화 개봉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진심으로 이 영화의 좋은 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티켓 가격 상승과 함께 관객들의 눈은 매우 정확해졌고, 내 시간을 써서 내 돈을 쓰면서 극장에 가는 수고로 이 영화가 제대로 매력 어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1600만이 넘는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의 신작이라고 하는데, 박서준과 이지은의 매력적인 드림캐스팅이라는데 제대로 재미있고 제대로 티켓을 바꿔야 이 흥행이 가능합니다. 아시죠?개봉하고 저는 극장에 가서 확인할게요. 그리고 솔직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으로 영화 <드림>의 프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동영상/이미지 출처; 네이버동영상/이미지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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