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약재 산청목벌나무와 벌나무의 효능
주로 강원도 산지에서 자생하는 나무로 잎은 납작하고 가지는 녹색이어서 산청목이라고도 하며 벌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봄에 나온 새싹은 채소처럼 먹거나 가지는 간에 좋은 약재로 끓여 복용합니다. 예전에는 약성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 강원도 산지에서 흔히 보아온 단풍나무과의 평범한 나무였지만 언론을 통해 벌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애전처럼 희귀한 나무가 되어버리고 훼손이 심해지고 단속이 강화되어 지금은 천연벌나무는 체취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연과 비슷한 환경에서 재배를 하고 구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으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온라인 상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에 좋은 약재벌나무와 벌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간에 좋은 약재입니다. 옛날부터 민간에서는 과음으로 맛이 나쁜 쪽이 자주 먹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도 예전과 같습니다. 한방에서도 간과 관련된 질환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효능이 좋고 간에 좋은 특효약제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벌나무의 효능
최근에는 의약 관련 학자들도 연구 중이며, 연구 결과를 보면 벌나무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체내에 쌓여 있는 알코올을 분해시켜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효능으로는 탁한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효능이 있고 간에 쌓여 있는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수분 배출을 도와주어 소변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산청목벌나무의 효능은 간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그 외 간이 휘어지는 간경변 등 다양한 간질환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과음으로 간에 무리를 주어 항상 피로를 느끼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약재이기 때문에 달여서 복용하면 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예전에는 술이 남성 전용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남녀 구분 없이 음주문화가 발달하고 음주로 인한 질환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은 간에 좋은 약재벌나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의점과 부작용
벌나무는 성질이 평평하고 독이 없는 약재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그중 평소 위장질환이 있거나 장이 약한 분들은 섭취하면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고 복통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는 소량을 섭취해보시고 이상이 없을 경우 서서히 양을 늘려 복용하시면 됩니다. 간 상태가 너무 안 좋다고 해서 한 번에 무리한 양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복용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복용 방법
복용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직접 벌나무를 체취한 것은 흐르는 물에 한번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 후 물기가 마르면 3cm 간격으로 잘게 썰고 두꺼운 가지는 반으로 나누어 햇볕에 잘 말려 그늘에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체취가 날 때는 윈줄기나 두꺼운 가지는 남기고 손가락 정도 두께 이하의 약한 가지만 체취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고 시판된 것은 바싹 마른 상태이므로 달이기 전에 깨끗한 물림으로 씻어 달이면 황갈색으로 변합니다. 달일 때는 쇠로 만든 용기를 금지하고 가능한 한 약탕기나 유리 용기에 넣어 달이는 것이 좋습니다.
광도에 따라 실제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달이는 법과 섭취량달임량은 물 2리터에 건자재 30g 정도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처음에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한 불로 내리고 끓이듯이 끓이다가 물이 3분의 1 정도 줄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힙니다. 완전히 식으면 유리병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고 드실 때는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 데워서 작은 커피잔으로 한 잔씩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성질이 납작한 벌나무이므로 체질에 관계없이 드실 수 있는데 위의 주의사항을 참고하시어 복용하도록 하십시오. 이상은 간에 좋은 약재 산청목벌나무의 효능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