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전에는 휴대 전화 사용 시간이 많이 줄었다.그 당시는 의지력으로 스마트 폰을 적게 쓰려고 노력했기 때문이다.그러나 1개월 정도 지난 뒤 지금은 다시 스마트 폰의 노예가 된 듯한 느낌이다.특히 유튜브 반바지를 많이 보게 될 것 같다.1)뇌가 지루하게 못 견딘 유튜브를 실행한다.2)스크롤을 낮추고 재밌는 반바지 영상을 클릭한다.3)반바지 하나만 보고 끝나지 않고 다음 반바지도 본다.4)10개 이상의 반바지를 보게 된다……이런 과정을 거쳐서 시간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느낌을 받고 있다.유튜브를 바르면 20분이 지나는 것은 금방이다.또 짧은 템포의 영상에 익숙한 탓인지 집중력도 조금씩 떨어지는 듯하다.책을 읽을 때도 예전만큼 오래 집중하기 어렵다.휴대 전화 사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단순히 핸드폰을 잃어버릴 수 없는 문제고… 그렇긴휴대 전화 중독 문제가 정말 해결이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