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상추, 들깨파종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아빠 토끼 넣어~’ 할아버지는 현관에 내놨던 고무달라 거실에 넣어주셨다.

토끼를 꺼내놓으니 신나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네..

토끼는 먹고 싸다고 생각했더니 많이 컸다.

가벼운 아이와 함께 놀고 있으면 갈색은 저 뒤로 화분이 올라가려고 하네…

은서야? 갈색이 어디에 숨었어? 그랬더니 까무잡잡잡잡혀서… 갈색이 찾자 구석에 숨었다.갈색까지 대구에 넣고 할머니?상추씨는 언제 심을 거야?”라고 말한다.

또 대구에 서너 그릇 넣었어.트레이를 준비하고 바닥 흙에 물을 담근 후 트레이에 넣으라고 했다.손으로 만져보니 흙, 모래랑 다른 흙이라고? 그래서 파종해서 키우는 이름은 산토라고 했더니 아 그렇구나!라고 한다.열심히 담아 소주컵을 가져오고, 알콩도 심어둔다.할머니?상추 깻잎 빨리 줘~” 들깨는 두세 개씩 넣으면 돼! 그러면 처음 두세 번은 지키는 것 같은데 구멍마다 하나씩 넣고 있다.상추 씨앗은 처음 봤다며 이렇게 작은 씨앗이 추가되느냐며 두세 개 넣기에는 너무 씨가 작다며 역시 하나씩 넣고 있다.다 해놓고 또 다른 콘텐츠가 필요… 계란을 꺼내 닭 산책을 가자며 할아버지 손을 잡고 나갔다.상추 씨앗은 처음 봤다며 이렇게 작은 씨앗이 추가되느냐며 두세 개 넣기에는 너무 씨가 작다며 역시 하나씩 넣고 있다.다 해놓고 또 다른 콘텐츠가 필요… 계란을 꺼내 닭 산책을 가자며 할아버지 손을 잡고 나갔다.집에 온 은서 태권도 학원에 등록했대. 권도.. 동영상도 보내주고 너무 귀엽네.. 그렇지.건강이 제일이니까 운동 열심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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